
2006년인가.. 2007년에 30만원으로 조립한 컴퓨터의 윈도우 7 의 성능..
지금은 판매하지도 않는 싱글코어에 메인보드 내장형 지포스 6150 로 윈도우 7을 실행시키고 있다.
윈도우 7 RTM 을 설치하고 몇일 사용해 본 소감은...
분명 윈도우 xp 보다는 느리지만, 답답할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느리지는 않다.
이정도면 게임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성능...
나의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최고 성능의 cpu 와 그래픽 카드로 업그레이드 한다면.. 약 15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인데.. 지금보다는 빨라지겠지만, 그만한 가치의 성능 향상이 있을까 고민이 된다.
예전에 윈도우 2000 RTM 버전을 설치했을 때.. 안정성에 너무 마음에 들었다.
버그 덩어리인 윈도우 ME 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고, 윈도우 xp 가 출시되고 한참 지난 뒤에도 계속 윈도우 2000을 사용했었다. (그 후 윈도우 xp 를 설치하게된 이유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윈도우 2000 의 드라이버 때문..)
그 이유는 빠른 속도와 그 전 버전인 윈도우 98 과 이후 버전인 윈도우 me, xp 등과 비교도 되지 않을 안정성 때문이었다.
그런데, 윈도우 7 을 설치하고 몇일 사용해 본 소감은.. 그 당시 윈도우 2000 을 처음 사용할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윈도우 비스타는 사용해 보지 않아 무엇 때문에 욕 먹는지 모르지만, 윈도우 7 RTM 버전 정도의 성능과 안정성이면 앞으로 충분히 사랑받을 운영체체가 될 것 같다.
추가..
cpu 와 그래픽 카드를 교체하다.

cpu 는 브리즈번 5600+ 로 교체하였고,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8600 GTS 로 교체했다.
성능평가에서 보여주듯 프로세서 항목과 그래픽 항목이 각각 5.9 로 높아졌다.
흥미로운 것은 메모리는 전혀 교체하지 않았는데, 4.7 에서 5.5 로 상승하였다.
높아진 수치만큼 컴퓨터의 사용에 있어 충분히 부드러워졌고, 충분히 빨라졌다.
예전에 사용하던 윈도우 xp 가 부럽지 않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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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가 욕먹는 것은, 갑자기 바뀐 호환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노트북에서 비스타 사용중인데... 상당히 쓸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비스타 이상의 운영체제일 경우 UAC개념들등.., 응용프로그램을 만들때,
몇가지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여타 응용프로그램들이
그 부분이 미처 대응되지 못해서 말들이 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비스타도 충분히 쓸만했는데, 7으로 넘어오면서, 비스타기반의 운영체제의 최적화
XP호환성모드 등을 생각해봤을때, 윈도우7은 더욱 괜찮아 졌지 않나 싶네요.
기존 응용프로그램들은 XP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비스타에서 문제가 되었다면,
똑같이 윈도우7에서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윈도우 비스타의 문제점은 속도와 호환성 그리고 강력해진 보안성 때문에 사용하기 불편해 졌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
그런데, 서비스팩2 부터 성능은 윈도우 7과 별반 차이가 없게 되었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봤는데...
어차피 윈도우 7 역시 비스타의 코어를 사용하여 개발되었다고 보니 비스타나 7 이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지.
단지, 비스타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속도는 최적화로 극복하고, 호환성은 가상화 기술로 극복하였으며, 높아진 보안성으로 불편해진 것은 적당히 낮춰 타협하는 방법으로 극복하였겠지.
어쨌든, 개인적으로 윈도우 7은 윈도우 2000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ms 의 운영체제가 될 것 같다.
몇일 사용해 본 결과 몇가지 버그가 눈에 띄고, 몇몇 변경된 인터페이스는 적응이 필요할 듯... 특히 제어판은 안습~